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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쉼터 위치·운영시간 50대 이상이라면 꼭 확인하세요
90mom 2025. 7. 21. 16:4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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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는 것도 무섭다”
최근 폭염 경보가 잦아지고, 체감온도는 35도 이상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이나 어르신들은 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죠.
이럴 때, 정부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를 활용하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습니다.
1. 무더위 쉼터란?
무더위 쉼터는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여름철,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 실내 공간입니다.
- 📍 주요 위치:
-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공공시설 등
- 일부 지역은 지하철역·종합사회복지관·마을회관도 포함
- 🕒 운영 시간:
- 기본 오전 9시 ~ 오후 6시
- 폭염경보 지속 시 야간 개방 및 주말 연장 운영
2. 우리 동네 쉼터는 어디 있을까?
행정안전부·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무더위 쉼터 검색’ 기능을 사용하면 내 위치 근처의 쉼터를 빠르게 찾을 수 있어요.
또한 동주민센터에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 예: “○○구청 120 다산콜센터” 혹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
3. 어떤 시설이 있을까요?
쉼터에는 에어컨, 선풍기, 정수기, 의자, 응급물품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일부 쉼터는 혈압계, 얼음팩, 무선인터넷, TV, 냉방텐트까지 구비해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4. 50대 이상 꼭 알아야 할 이유
-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는 중장년층 이후부터
→ 온열질환, 탈진, 열사병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 특히 혼자 사시는 분들,
집에 냉방기구가 부족하거나 에너지 부담이 크신 분들은
쉼터 이용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5. 쉼터 이용 팁
-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낮 시간에는 무더위 쉼터 방문 추천
- 가까운 경로당이나 복지관부터 방문해보세요
- 이용 전, 운영시간은 꼭 확인하세요 (전화 문의가 가장 정확)
여름은 해마다 더워지는데, 건강은 한 번 잃으면 회복하기 어렵죠.
무더위 쉼터는 비용도 들지 않고, 누구나 이용 가능한 정말 좋은 공공 서비스입니다.
50대 이상이라면, 더 늦기 전에 우리 동네 쉼터 위치부터 확인해보세요.
지금 한 통의 전화로 여름 건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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